파킹통장 추천 토스뱅크 일복리 금리 비교

토스 뱅크 일복리 파킹 통장 금리 비교

토스뱅크 일복리 계산

전 세계 경제상황이 뭔가 이상합니다. 우리나라에 특별한 이슈가 발생한 것도 아닌데 경제위기와 같은 상황이 오고 있습니다. 미국은 계속해서 금리를 올리고 있으며 우리는 영끌족을 위해 잠시 금리 올리는 것을 멈췄더니 환율이 개박살이 나버렸습니다.▶관련 뉴스 보기

 

우리나라도 금리를 급진적으로 올린다고 해 부동산 패닉 셀링이 걱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패닉 셀링은 부동산뿐만이 아닙니다. 주식시장 또한 엄청난 패닉 셀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자산시장이 무너져가고 있는 상황인데 더욱더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재테크가 있습니다.  금리가 올라가면서 은행 예적금 상품들에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하루만 은행에 넣어두어도 이자를 지급해주는 토스 뱅크 파킹 통장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파킹통장이란?

파킹 통장의 하루 이자는?

토스뱅크 파킹 통장의 연 이자는 2%인데,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제공해주는 일복리 통장입니다. 그렇다면 토스 뱅크의 하루 이자는 얼마일까요? 궁금해서 한번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연이자 2%를 365로 나눈 토스뱅크의 하루 이자율은 0.005479452054795%입니다. 하루 이자율이 얼마 안될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결과로 보니 아주아주 미세한 이자로 느껴집니다. 

 

실제 받는 금액은 어떨지 백만원, 천만 원, 일억 원을 가지고 계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액	이자율	지급이자
1,000,000	0.00547945%	54.79
10,000,000	0.00547945%	547.95
100,000,000	0.00547945%	5,479.45

예시를 가지고 보니 어떠신가요? 조금 더 현실감 있게 느껴지나요? 100만 원을 넣어둘 경우 하루 이자는 약 55원 정도를 지급합니다. 천만 원일 경우는 548원, 1억 원은 5,479원이 이자로 들어옵니다.

토스 뱅크

파킹 통장에 한 달을 예치해 둘 경우의 이자 계산입니다. 백만 원을 맡긴다면 1,643원, 천만 원은 16,438원, 1억 원을 맡길 경우에는 약 164,383원 정도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역시 1억 정도는 되어야 이자가 꽤 붙습니다.

일복리와 연 이자 수익 차이 계산

토스뱅크 파킹통장

토스뱅크 파킹 통장의 가장 주요 기능은 하루만 넣어도 이자가 쌓이는 일 복리입니다. 1억 원 한도까지는 얼마를 넣어두던 매일매일 이자가 쌓이기 때문에 복리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돈 모으기에 있어서 복리의 효과가 얼마나 강력한지는 알고 있으시죠?

복리와 단리 비교 바로가기

이전부터 방송이나 기타 매체에서 단리보다는 복리를 이용해야 돈이 정말 눈덩이처럼 쌓이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 특히 보험사에서 연금보험을 영업하러 왔을때 많이 들었던 말입니다. 물론 이 연금보험은 정말 큰 손해를 저에게 안겨주기만 하고 해지를 했습니다. 이 포스팅과는 전혀 관련 없는 소리지만 여러분 연금 보험 가입하지 마세요. 혹시라도 가입하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아래의 글을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연금보험의 불편한 진실

1.  연 이자로 받을 경우

1억원을 은행에 예치를 했을 경우로 가정해보겠습니다. 1억 원을 일반 은행 2% 예금에 가입할 경우 1년에 단 한번 연 이자로 계산이 됩니다. 따라서 이 경우는 계산이 아주 간단합니다. 일억 원 * 0.02 = 2,000,000원입니다. 여기에 이자소득세 308,000만 원을 제한다면 총 1,692,000원의 이자수익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토스 뱅크를 비롯한 파킹 통장에서는 일반적으로 월마다 이자를 제공해줍니다.

예/적금 계산하기

2. 일복리로 받을 경우

	원금	세전 이자	세후 이자	총합
1일차	100,000,000	5,479	4,636	100,004,636
2일차	100,000,548	5,480	4,636	100,009,271
. . .
364일차	101,696,927	5,572	4,714	101,701,641
365일차	101,701,641	5,573	4,714	101,706,356

휴 일복리로 계산하는거는 정말 어렵네요. 이것도 계산해주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제가 못 찾은 거겠죠...? 아무튼!! 연 2%의 이자를 일복리로 계산했을 경우 세후 1,706,356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리로 할 경우보다 14,356원의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1년 계산으로 봤을 때는 사실 그렇게 큰 차이가 안나는 거 같은데 이게 기간이 길어질수록 아무래도 차이가 벌어지겠죠?

 

마무리

복리의 마법이라는 말이 있는거처럼 단리보다는 복리가 확실히 수익률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연 2%의 이자로는 복리와 단리의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더구나 월 복리로 제공되는 다른 파킹 통장과의 차이는 더욱 작습니다. 결과적으로 1억 한도 초과일 경우는 0.1의 이자를 주니 1억 이상에서는 복리의 효과를 볼 수도 없습니다. 

결론은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는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여러 은행의 파킹 통장에 분산해서 자금을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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